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à)
고대 로마 시대의 대리석 조각물로, 입을 벌린 얼굴 형상이 인상적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à)’는 입을 벌리고 있는 얼굴 형태의 대리석 부조입니다. 원래는 고대 로마의 하수구 뚜껑 혹은 분수 장식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중세 이후에는 특이한 전설이 덧붙여졌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이 조각의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 삼아 직접 손을 넣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의 한 장면에 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로마의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교회(Santa Maria in Cosmedin)’의 현관에 위치해 있으며,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신화적 상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문 일부 출처: blog.naver.com/0216young